IT how?

카카오 뷰, 이용자에겐 불편을 크리에이터에겐 기회를

여우별동산 2021. 8. 20.

안녕하세요. IT 블로거 별동네 사진방 입니다.

8월 3일. 카카오에서는 카카오 View라는 신규 서비스를 개시하였는데요.
이 포스팅에서는 그 서비스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.

카카오 뷰 공식 사이트 캡쳐


카카오 뷰에 대하여...

카카오 뷰는 카카오톡에서 사용 가능한 서비스로서 기존에 카톡에 존재하며 뉴스, 유머, 검색 등을 담당하던 # 탭의 역할을 대신하는 서비스인데요. 자동으로 콘텐츠를 추천해 주었던 기존의 # 탭과는 달리 마음에 드는 채널을 구독하여 MY 뷰를 구성할 수 있으며 누구나 채널을 만들어 콘텐츠를 등록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.

변화에 대한 반응들

사용자들 가운데서는 이 변화를 두고서 '불편하다'는 의견과 '혁신적이다'라는 두 가지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. 저는 개인적으로 조금 불편한 것은 사실입니다. 기존 # 탭에서는 지금 인기 있는 뉴스가 무엇인지, 지금 볼만한 유머가 있는지를 바로 볼 수 있었으나 View에서는 이용자가 직접 마음에 드는 채널을 구독하여야 하기도 하고 구독을 했다고 해도 가장 최근에 업데이트된 보드만을 보여주기 때문에 콘텐츠를 찾는데 다소 불편함이 있습니다. 아직 저에게는 새로운 서비스에 적응할 시간이 좀 필요한 것 같습니다.

크리에이터의 입장에서...

카카오 View는 크리에이터에게는 기회입니다. 항상 그렇든 신규 서비스는 어떻게든지 활성화를 하려고 노력하기 때문에 서비스가 시작된 지 얼마 되지 않은 지금은 시작하기에 딱 좋습니다. 채널이나 보드를 만드는 것도 어렵지 않으며 꼭 본인이 콘텐츠를 만들지 않아도 유머사이트를 링크 거는 방식으로 운영이 가능합니다. 그렇기 때문에 크리에이터의 입장으로는 이것은 기회라고 볼 수 있죠.


이 포스팅에서는 새로 론칭한 카카오 뷰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.

지금까지 별동네 사진방의 ITIT how? 였습니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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